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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운불련 호출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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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운전자세로 건강를 지키세요
작성일
2014-10-24 14:35:04
작성자
운불련
조회
2339
올바른 운전자세



최근 나온 자동차들은 브레이크나 타이어 외에도 운전자세의 안정성을 위해 시트 구조를 버킷 형태로 바꾸고 있다. 버킷 형태란 시트 양쪽 옆부분을 돌출시켜 양허벅지를 감싸줌으로써 구불구불한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트의 등받이 좌우측도 회전시 허리를 받쳐주도록 튀어나와 있다.

올바른 운전자세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운전석에 앉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본다. 이는 돌발상황시 운전자가 가장 먼저 브레이크 페달을 밟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페달에 가해진 힘이 엉덩이 꼬리뼈 부분에 전달되도록 몸을 시트에 밀착시킨다. 만약 브레이크 페달에 힘을 주었을 때 그 힘이 엉덩이 윗부분인 등허리 쪽으로 전달되면 잘못된 자세다.

돌발상황시 브레이크 페달에 힘을 주었을 때 시트에서 꼬리뼈가 떨어져 있다면 그 떨어진 간격 만큼 엉덩이가 뒤로 밀려 자세가 흐트러지고 상체가 핸들쪽으로 향하여 얼굴 부위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시트를 조정했으면 두 팔을 핸들의 12시 부분으로 쭉 편 상태에서 시트 레버를 이용해 등받이가 상체의 어깨부분에 밀착되도록 조절한다. 등받이가 어깨에 닿은 상태에서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도록 만든다.

클러치 왼쪽(자동변속기 차량은 브레이크 왼쪽)에 있는 풋 레스트 (Foot rest) 패드에 왼발을 고정시켜 본다. 시트 높낮이 조절 장치가 있는 자동차는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한다.

그 다음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를 원하는 각도로 맞춘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등받이 요추조절 장치와 핸들 전체를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틸트(Tilt) 레버를 활용해 안정된 운전자세를 정한다. 위의 순서대로 자세를 취한 후 상체의 힘을 빼고 손등이 보이도록 9시15분 또는 10시10분 자세로 핸들을 쥔다.

올바른 운전자세는 모든 상황에서 드라이빙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회피능력을 결정하는 만큼 처음부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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